콘텐츠 영역
참외 작황 회복 중, 여름 수박 생육 양호
자주 뵙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수급 담당, 농산물 수급 담당 부처로서 4월까지는 사실 되게 기상여건도 안 좋았고 작황도 안 좋아서 되게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오늘 제가 말씀드릴 것들은 지금 우리 국민들이 5월에서 7월에 주로 소비하는 우리 참외하고 수박에 대한 생육상황을 조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보면 저희가, 사과에 관심이 많으신데 사과가 CPI 전체의 1,000분의 2.3입니다. 그런데 실제 사과가 5월에서 7월까지 소비되는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주로 저희가 소비되는 것이 참외하고 수박이기 때문에 저희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실제 저희가 시험도 잘 봐야 되겠지만 어쨌든 실제 국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참외나 수박에 대해서는 생육상황도 알려드리고 해서 자리를 마련했고요.
지금 전반적으로는 실제 5월, 6월에 주로 50% 이상 소비되는 참외는 작황이 회복됐습니다. 그래서 5월부터는 전년 수준 공급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6월이, 6월하고 7월이 성출하기인 여름 수박의 경우에는 재배면적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초기 작황도 양호해서 전년 수준의 생산은 가능할 거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참외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참외는 연간 20만 t이 생산되고요. 면적은 4,700ha 이 정도 규모입니다. 그런데 다만, 잘 아시다시피 올해 2월에 눈·비가 자주 내려서 기상여건이 좋지 못해서 참외의 초기 작황은 부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생육이 호전되고 있는데, 저희가 실제 생산자들 의견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앞으로 조금 변수는 되겠지만 5월 상순을 지나면서 물량이 회복돼서 5월에는 전년 수준으로 참외 생산이 가능한 걸로 그렇게 지금 예상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참외 같은 경우는 79% 정도가 경북 성주군에서 재배가 됩니다. 그래서 성주군도 비슷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어쨌든 초기 부진했던 참외 작황이 많이 회복됐고 식물체 상태도 양호해서 5월에는 물량이 늘어날 걸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수박의 경우에는 수박의 면적은 한 1만 1,700㏊ 정도 됩니다. 그리고 물량으로 보면 한 48만 t 정도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요. 그리고 여름이 제철인 수박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걸로 저희가 예상을 하고, KREI 조사에 따르면 6월 출하면적은 전년대비해서 1.6%, 7월 출하면적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생육기 기상여건이 양호하면 여름철 수박 출하량도 전년도하고 비슷한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수박의 주산지는 충북 음성 이런 지역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쪽의 상황들을 살펴보니까 수박연구소 관계자들도 일조 조건에 따라서 2~3일 늦어질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전년 수준의 수확이 예상된다는 전망을 하고 있고요.
그동안 농식품부에서도 생육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 저희가 생육 단계별로 농가 농업기술지도도 확대를 했고요. 또 영양제도 조금 저희가 자조금이라든지, 또 농협을 통해서 공급하는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일조량 부족과 관련해서는 하우스 비닐을 세척하는 등 그런 부분들의 노력도 생산자 단체와 같이 했고요.
또 수박의 경우에는 이게 수박은 특성상 이게 재배면적이 되게 그렇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재배면적을 늘리는 노력도 충청남도하고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농가들하고 협조를 해서 수박 같은 경우는 야간 온도를 유지하는 부분이 되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하우스 환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착과율을 높이는 노력들, 참외의 경우에는 낮 동안에 온도가 높아지는 문제들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농가의 환기라든지 이런 것들 통해서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요.
일단 제가 4월까지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얘기를 많이 했는데 어쨌든 5월 되면서 제철 과일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제철 과일 소비를 조금 유도하는 형태로 해서 저희가 정책을 조금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이상, 그리고 뒤에 저희가 인포그래픽이 있는데요. 붙임 2를 보시면 지금 참외의 경우에는 이게 일간 저희가 쭉 안 좋아졌다가 지금 4월 상순부터는 400t 내외 이렇게 일간 출하를 하고 있고 작황이 회복이 될 거고, 조금 더 5월 되면 조금 더, 더 진전이 될 것 같습니다.
아까 제가 여름 수박의 경우에는 재배면적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전년 수준을 유지하지만 6월 출하물량들은 전년대비해서 1.6% 증가를 하고요. 그리고 7월 출하물량은 전년대비 1.8%, 다만 8월 출하물량은 3.4% 정도 감소할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5페이지 보시면 저희가 2월에 조금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참외, 수박 다 마찬가지로 이게 생육 및 착과 불량들이 일어나서 위편의 과일들을 이렇게 조금 생육이 불량한, 착과가 불량한 그런 것들이 있었고요. 4월을 보시면 생육이 회복돼서 착과량이 증가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입니다.
그리고 과실이 비대할 때는 조금 잎이나 이런 것들은 노래지는 그런 경향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박의 경우에도 보시면 2월에 조금 정식 초기에 조금 문제가 생겨서 이렇게 피해를 입었는데 지금 3월에 정식한 물량들은 오른쪽 그림처럼 작물 상태도 양호하고 수정·착과가 잘 이루어진 그런 상황으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지금 오늘 설명해 주신 내용들이 다 기상여건이 괜찮은데 5월 상순부터 생육, 작황이 다 전년 수준으로 올라온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올해 지금 4월도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고온이다.' 이런 기상청 발표가 있더라고요. '5월도 계속 고온이 반복될 것 같다.' 이런 예보들이 있는데 이런 고온 상태에서는 이런 작황들이 설명하신 대로 전년 수준 다 회복될 수 있는 건지 그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아까 저희가 야간 온도를 유지한다든지, 조금 참외의 경우에, 그러니까 수박... 죄송합니다. 참외의 경우에는 낮 동안에 온실의 온도를 유지하는 부분, 그다음에 수박의 경우에는 야간 온도 유지하는 부분들은 제가 전문가들한테 들어보면 환기를 한다든지, 또 보온 덮개를 친다, 친다든... 차광 스크린을 친다든지 그런 재배기술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다만, 저희가 2월처럼 일조라든지 강수가 많이 오는 경우에는 조금 어려운 점들이 있고요.
제가 현장에 나가서 들어보면 일단 실제 일조가 좋지 않더라도 재배기술 측면에서는 환기를 자주 해준다든지 이런 방법들을 농가들 노하우나 기술지도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조금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딸기 출하 원활하다는 자료 나오면서 참외, 수박 생육 양호하다고 한번 언급이 됐던 것 같은데 혹시 멜론, 오이, 토마토 같은 다른 시설채소 생육상황은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지금 토마토 같은 경우는, 토마토는 연중 생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생육은 저희가 보기에는 회복이 됐고요. 그런데 지금 전반적으로는 저희가 작년도에 과일이라든지 다른 과일들이 별로 그렇게 작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오르는 그런 추세고요. 토마토의 경우는 생육이 조금 회복이 됐고요.
멜론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멜론 같은 경우는 저희가 조사를 해봤더니 조금 생육상황은 조금 그렇게 좋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멜론의 경우에는 도매가격이 튀더라도, 이게 조금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입니다. 그래서 소매가격은 그렇게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 그런 특이한 품목이고요.
그래서 멜론의 상황은 조금 작황들이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이라서, 그런데 지금은... 지금 저희가 해보니까 저희가 곡성 같은 경우는 여름철 출하면적은 비슷할 것 같고요. 그리고 추석 출하량은 좀 증가할 것 같고, 부여 같은 경우는 6월 첫 주 차에 첫 출하인데 조금 재배면적이 감소해서 조금 줄어들 걸로 그렇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설 오이, 청양고추 이런 것들도 많이 회복이 된 상황입니다. 그렇습니다.
<질문> 그림을 한번 보고, 5페이지에 있는 그림을 보고 궁금해서 전화드렸는데요. 아니, 전화가 아니고 질문을 드리는데요. 참외하고 수박 같은 경우는 이게 정식 초기에는 완전히 말라붙었지 않습니까? 말라붙어서 누렇게 돼 있는데, 5페이지 그림입니다. 5페이지요. 이게 날씨가 좋아지면서 오른쪽 편으로 완전히 싱싱해졌는데 이렇게 말라붙은 것들이 날씨만 좋아지면 다시 완전히 푸르게 되는 겁니까?
<답변> 그러니까 이게 조금 다른데 참외 같은 경우는 화방이라는 게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한 번... 다섯 번 정도를 수확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실제 이렇게 해서 화방이 1화방, 2화방에서 망가졌고 그다음에 또 화방에서 3화방 이런 것들, 그러니까 2화방, 3화방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거는 그 옆에 있는 그림으로 보시면 될 거고요.
이거는 아마 저기 박 사무관님, 1화방, 2화방 때 그림으로 보시면 되는 거죠?
<답변> (관계자) ***
<답변> 왼쪽, 예. 그리고 다시 화방이 꽃이 달린 것들은 이렇게...
<질문> 화방이라는 게 씨를 심고 이게 불량해지면 다시 그 위에 또 새로 심고 이렇게 되는 겁니까?
<답변> 그러니까 한 줄기에, 이렇게 줄기에 꽃이 여러 번 핀다는 개념입니다. 시기에 따라, 그러니까 실제 딸기 같은 경우는 11월부터 1월까지 1화방, 보통 그렇고요. 1월에서 2월이 2화방, 2월에서 3월이, 4월이 3화방 이렇게 해서 그것이 커서 수확이 되는 시기가 이렇게 정해져 있는 거고요.
수박의 경우에는 얘가 하나밖에 안 달리기 때문에 한 번 망가지면 새롭게 정식을 해야 됩니다.
<질문> 그러면 수박 같은 경우는 여기 완전히 말라붙었는데 새로 정식을 해서 이렇게 된 겁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그건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이건 식물체가 다르다고 보시면 되는 거고요.
<질문> 사과 같은 경우에는 5월부터는 소비량이 많지 않다고 했는데 평년 같은 경우에 보통 사과 소비물량이 어느 정도 되고, 또 올해에는 지금 남아 있는 사과 저장물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5월부터 참외와 수박 같은 제철 과일 공급이 늘어나면 그만큼 과일 물가도 더 안정될 수 있을 걸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사과의 경우에는 저희가 보면 5월이 한 6.7%, 7월... 5월이 6.7%, 6월이 5.0%, 10월이 4.5% 그 정도 소비가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리고 저희가 남은 양은 KREI 관측을 보면 4월 말 기준으로 보면 저희가 이따가 공식적으로 발표를 드릴 텐데 한 4만 4,000t 그 정도 지금 재고는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가격. 실제 계속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이 사과의 경우에는 햇과일 나올 때까지는 강세가 불가피합니다. 왜냐하면, 그렇지만 저희가 생각을 해보면 농식품부가 어쨌든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를 담당을 하고 있는데 실제 시험을 잘 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참외나 수박에 더 노력을 하는 게 저희로서는 더 맞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제가 부탁을 드리면 그런 쪽에도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실제 체감 물가는 제가 보기에는 참외·수박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저희가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수박하고 참외의 경우에는. 그래서 참외의 경우에는 지금 납품단가 지원을 2,000원 하고 있고요. 수박도 1,000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5월 상황들을 보고 조금 더 그런 부분들은 조정을 해서 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과·배·복숭아 생육 현황이 긍정적 시그널로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데 생육 현황 조사와 실제 결과가 어느 정도 지금까지 맞아떨어졌는지 궁금하고, 지난해 같은 경우도 생육 현황 보고 사과 대란 예측했는지, 그리고 만약에 예측했다면 왜 대응 못 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런데 제가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저희가 이렇게 보면 기상 상황이라는 것들이 변수가 많기 때문에 그 조건들을 붙인 거고요.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작년도에 작황이 부진했던 부분들은 저희가 조사가 된 거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고요.
다만, 이게 저희가 다른 대체 과일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그게 있었다고 하면 그런 쪽으로 정책들을 했을 텐데, 실제 1~2월 기상조건들 이런 것들이 많이 안 좋았고 그래서 저희가 그런 할인 지원이라든지 납품단가 지원, 그리고 대체 과일 쪽으로는 저희가 수입 과일들, 이런 식으로 저희가 정책을 폈었고요.
그런데 어쨌든 작년도에 그런 생육을 잘 관리 못한 측면들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저희가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기술지도도 강화하고 또 사전에 농가들이 준비하는 그런 부분들도 조금 더 철저히 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납품단가 관련해서 보충 설명을 드린다면 수박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납품단가 지원은 안 됐고 5월에 수급 상황이라든가 가격 동향을 보고 납품단가 지원 1,000원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부분에서 추가 설명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수박 그림 잠깐 또 보충 설명을 드리면 상태가 많이 안 좋은 모 같은 경우에는 재정식을 했고 일부 같은 경우에는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서 또 활착이 좋아지고 그러면서 살아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안 좋은 건 보식,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상황이 좋아져서 살아났다, 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대변인 정례 e-브리핑 다음기사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정부 2년 간 청년 사회참여·경제활동 지원 113개 법령 정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조기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추고,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관련 학위 취득 이전의 경력까지 확대했다. 또한, 4년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늘리기위해 법령상 학력기준을전문학사학위 소지자나 특수목적고등학교 또는 특성화고등학교 관련 분야까지 확대했다. 법제처는 14일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13개 법령에 대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청년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도 추진했다.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법제처가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해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1년에 1회 치뤄지는 제33회 공인중개사 국가자격시험일인 29일 서울 서대문구에 설치된 시험장으로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2022.10.29.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청년들의 조기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수리기술사 자격 취득을 위한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6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이 중 2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해 현재 시행하고 있다.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교수요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실무경력의 인정 범위를 석사학위 취득 이후의 경력뿐만 아니라 학위 취득 전의 경력까지 확대했다.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실무경력도 해당 학위 취득 전과 후의 실무경력을 모두 인정하도록 했다. 이로써 일과 학업을 병행하거나 먼저 취업한 뒤 나중에 진학하는 청년도 경력 인정에 있어서 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됐다. 또, 4년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공공디자인 전문가의 자격 기준을 관련 분야 학사학위 소지자 등으로만 제한하던 것을 관련 분야 전문학사학위 소지자까지 확대했다. 사료안전관리인이 될 수 있는 자격 요건도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 또는 특성화고등학교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 및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력자 등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응시하는 어학시험 등을 준비하는 데 드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변리사, 외국어번역행정사, 경영지도사 등의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요한 토익, 텝스 등 공인어학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2년(또는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아울러,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요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폐지해 필요한 성적을 한 번만 취득하면 다시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그동안 법제처는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밝히고앞으로도 청년세대가 법령정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법제도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법제처 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044-200-6578)
- 카드뉴스 한눈에 보는 스마트폰 10가지 보안수칙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의 피해를 막기 위한 스마트폰 보안수칙 10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모바일 백신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기 공식 앱 마켓이 아닌 다른 출처의 앱 설치 제한하기 스마트폰 앱 설치 시 과도한 권한을 요구하는 앱은 설치하지 않기 문자 또는 SNS 메시지에 포함된 URL 클릭하지 않기 스마트폰 보안 잠금을 설정하여 이용하기 스마트폰 WiFi 연결 시 제공자 불분명한 공유기 이용하지 않기 루팅, 탈옥 등을 통한 스마트폰 플랫폼의 구조 임의변경 금지 스마트폰에 중요정보 저장하지 않기 스마트폰 교체 시 개인정보 등 데이터 완전삭제 혹은 초기화 하기 스마트폰, SNS 등 계정 로그인 2단계 인증 설정하기 해킹/바이러스개인정보침해상담 및 신고국번없이 ☎118
- 여행 수억만 송이가 피어나는 장미 명소 ‘곡성세계장미축제’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 수억만 송이가 피어나는 장미 명소 곡성세계장미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 가는 방법과 주차 팁 장미축제를 조금 더 잘 즐기는 관람 포인트 1. 2024 곡성세계장미축제 일정, 입장료 - 축제 일정 : 2024.5.17.(금)~2024.5.26.(일)- 위치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52-16- 운영시간(축제기간 중) : 매일 08:00~22:00 (매표 마감 20:00)- 이용요금 : 대인 5000원 / 소인, 경로 4500원 * 프로그램별 이용요금 별도- 문의 : 061-363-8379 (곡성군 관광안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매년 5월, 곡성에서는 세계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도 역시 수억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날 예정이에요. 2024년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5월 17일 금요일부터 5월 26일 일요일까지 10일간 진행됩니다. 축제가 진행되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인은 5000원, 소인과 경로는 4500원입니다. 매표소를 통과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즐길 차례입니다. 축제 이용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2. 가는 방법, 주차장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전국 유일의 관광용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레트로한 구 역사와 놀이동산 등이 있는 기차 테마파크입니다. 기차마을 안에는 넓은 규모의 장미정원이 있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자차 이용객도, 뚜벅이 여행자도 쉽게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KTX가 정차하는 곡성역에서 걸어서 약 10분이면 기차마을 후문에 도착합니다. 자차 이용 시에는 주차가 가장 걱정인데요. 두 곳의 매표소 근처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제1주차장은 후문, 제3주차장은 정문과 가까우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곡성역, 뚝방마켓, 기차마을전통시장 등 인근 공영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곡성세계장미축제 주요 관람 포인트 섬진강기차마을 정문으로 들어가면 에펠탑 모형이 있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장미로 예쁘게 꾸며 두어서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에요. 또 정문 근처에 구 곡성역사와 증기기관차 등이 있어서 감성적인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후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장미공원이 나옵니다. 곡성세계장미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규모만큼이나 풍성한 장미인데요. 섬진강기차마을 장미정원은 다양한 품종의 장미 1,004송이가 심겨져 있어 천사장미공원으로도 불립니다. 1004 ROSE ROAD를 따라 걸으며 시대별, 나라별 장미를 만나볼 수 있어요. 중국, 페르시아, 그리스, 프랑스 등 각국의 특징을 담은 공간에서 다채로운 장미들을 만나 보세요. 장미를 들고 있는 거대한 장미 여신상도 놓칠 수 없는데요.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 남기는 장미정원의 상징입니다. 여신상 바로 옆 잔잔한 호수와 시원한 분수 그리고 정자가 장미와 함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소망을 담아 북을 치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 정자에 긴 줄이 늘어서기도 합니다. 장미로 만든 터널도 사진 명소입니다. 터널 안에서 보는 장미도 예쁘지만 밖에서 보면 또 다른 모습입니다. 장미가 가득 핀 아치형 터널이 죽 늘어서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천사의 미로원을 추천합니다. 어른 키만 한 높이의 장미 벽이 미로를 이루고 있어서 장미와 함께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스팟입니다. 장미정원을 떠나기 전 중앙광장 근처의 전망대에도 꼭 올라가 보세요. 높지는 않지만 장미로 가득한 섬진강기차마을을 조망하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축제 기간 중에는 기차마을 운영 시간이 10시까지 연장되어서 밤 장미를 즐길 수 있어요. 장미정원에도, 소망정과 분수대에도, 에펠탑에도 예쁘게 조명이 들어오니 야간개장도 놓치지 마세요. 4.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더 즐기는 법 - 증기기관차 이용요금 : 대인(편도 · 왕복) 6000원 · 9000원 / 소인, 경로(편도 · 왕복) 5000원 · 8000원- 레일바이크 이용요금 : 2인 2만원 / 3인 2만 5000원 / 4인 3만원-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는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넓은 정원에 장미가 가득한 공간 특성상 그늘이 거의 없습니다.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햇빛을 가리면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축제 중에는 로즈 왈츠 파티 등 공연과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체험과 로컬 푸드 장터도 열리니 장미뿐 아니라 온 가족 봄 여행으로도 딱이에요. 섬진강기차마을이라는 기차 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기차 체험도 빠질 수 없는데요.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증기 기관차는 레트로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왕복 20km 코스로, 바깥으로는 섬진강이 흐르는 풍경이 지나가고 가끔씩 증기기관차의 기적 소리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철길을 조금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레일바이크도 좋은데요.레일바이크 코스는 두 가지입니다.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섬진강 기차마을에 위치한 철길을 따라 도는 코스입니다.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증기기관차의 반환점인 가정역에서 3.6km 이어지는 코스로, 섬진강 옆 철길을 시원하게 달릴 수 있어요. 기차마을 내의 드림랜드도 낭만을 더합니다. 초록초록한 나무와 어우러진 관람차는 동화 속 한 장면 같고, 작지만 은근히 높이 올라가는 바이킹은 스릴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이 타기 좋은 놀이기구도 많으니 함께 즐겨 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림청, 2024년도 산사태방지대책 발표 및 산사태예방 관계관 회의 실시 남성현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24년 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24년 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24년 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14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24년 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식품안전의 날, 스마트해진 해썹(HACCP)을 만나다 얼마 전 재밌는 뉴스를 접했다. 독일인들이 우리나라 삼계탕을 먹게 된단다. 지난해 EU(유럽연합)에 열처리 가금육 수출이 허용돼, 며칠 전 첫 수출 기념행사를 가진 걸 들었다.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닭을 먹는다! 이거 꽤 어울리는 이야기 아닌가. 그렇지만 이 수출이 허용되기까지 근 30여 년이 걸렸다. 향후 EU 회원국으로 닭고기 수출이 확대되면, 수출액은 두 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K-푸드의 강한 힘을 새삼 실감한다. 또 그럴수록 중요한 건, 식품안전 아닐까.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이다.또 7일부터 21일은 식품안전주간이다.식약처에서는 이를 기념해 행사를 열고 있다. 식품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 소비기한이 적힌 시판 제품들. 내가 요즘 식품안전에 더 관심이 생긴 건, 두 가지 때문이다. 지난달,갑자기 둘째 아이가 복통으로 응급실에 갔었다. 물론 음식이 이유는 아니었지만, 이후 식품안전에 더 신경을 쓰게 됐다. 다른 하나는 큰아이가 요리를 자주 하게 됐기 때문이다. 아이는 늘 본토 맛을 제대로 내야 한다며 각국 소스와 재료를 구해왔다. 내 나름 여러 음식을 먹고 만들어봤지만, 외국에서 수입한잘 모르는 재료의 향과 맛으로 신선도를 판별하기는 어려웠다. 겨우 보관 방법이나 소비기한을 확인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가끔은 이래도 괜찮나 싶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가 된 제품들. 그래서 서울광장에서 열린행사장(5월 13~14일)을 찾았다.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신기술 적용 식품관, 안심패밀리관, 디지털 식품안전홍보관, 국민안심 정책홍보관으로 나뉘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내가 더 관심을 둔 건, 스마트 해썹(HACCP)과 해외 수입식품의 안전이었다. 행사는 식생활과 식품안전 등에 관한 다양한 체험과 퀴즈를 진행해 열기를 더했다. 더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줄을 이었다. 나 역시 강렬한 태양 아래 피부가 익어 갔지만, 흥미로워 자리를 뜰 수 없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나트륨은 짠 음식에만 들어 있을까요? 내가 경력 몇년 차인데, 잘 알지. X(아니다)!네, 정답입니다! 나트륨은 면, 빵 등에도 들어가 있는데짜지는 않아도 함량이 높죠. 한 여성이 자신있게 외쳤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앞사람 문제도 어깨너머로 함께 맞추고 있었다. 구경하던 나도 자연스레 나트륨에 관해 알게 됐다. 쇳가루 공정 자동화 센서. 스마트 해썹(HACCP) 예전에는 기록일지 데이터를 손으로 작성했잖아요.스마트 해썹(HACCP)은 자동으로 기록하고 중요관리점, 주요 공정의 모니터링, 데이터수집 관리 분석을 하는 실시간 종합 관리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마트 해썹 부스를 찾았다. 쇳가루 공정 자동화 센서가 보였다. 이 센서는 고춧가루에서 쇳가루를 제거해주는 기기에 부착돼 있다. 담당자가 기기를 작동하자 자석이 붙은 부품이 돌아가며 쇳가루를 골라냈다. 담당자는 스마트 해썹을 이용하면 자력 측정은 물론 자석봉 청소가 자동으로 돼 위생에도 좋고 위험한 청소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스마트 포충센서. 센서에서 기록된 값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된다. 스마트 포충센서도 효율적으로 보였다. 포충 수를 실시간으로 카운팅해주는 센서다. 담당자는 일일이 사람 손으로 포충 수를 확인하고 기록하는 게 아니라 바로 상태를 알려줘 실시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특히 떡가루, 견과류 공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했다. 잔류염소 측정센서. 세척 과정을 거친 물의 염소 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잔류염소 측정센서는 식품을 세척한 뒤 염소 잔류량을 자동 관리 및 기록해준다. 이전에는 육안으로 판별하고 수기로 기록했지만, 휴대용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위변조가 없이 정확하다. 시판 및 제품 자동판별 센서. 금속검출 공정에서 자동 판별하도록 한다. 처음에는 스마트 해썹이단지 생산자에게 필요한 게 아닌가 싶었다. 그렇지만 결국 소비자를 위한 일 아닐까. 스마트 해썹의 정확한위생 관리와 신속한 모니터링은식품안전과 품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수입식품정보마루및 해외직구 식품올바로 대한민국이 세 번 체크한 수입식품. 수입 전, 통관,유통. 수입수산물 안전관리 부스에서 열린 참치 해체쇼를 한 시민이 보고 있다. 행사장에는 수입식품정보마루, 해외직구 식품 올바로에 관한 부스도 있었다. 수입식품정보마루는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 조회 및 부적합 등 수입식품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는 직구하려는 제품이 위해 제품이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식약처는 올해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구매 검사 확대 및 수입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장비를 보강했다. 2020년도 1630건이었던 구매 검사 건수는 2024년 3400건으로 확대됐다. 한 시민이 푸드 QR을 체험해보고 있다.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는 일상생활 속 식품에 관련한 정책을 쉽게 알려줘 매우 유익했다. 더욱이 이벤트와 체험이 많아 즐거웠다. 난 무려 2시간 반 동안 식품안전에 관해 둘러봤다. 생각보다 많은 식품 관련 제도와 정보가 있어 놀랐고 4차 산업 기술과 결합해편리해져반가웠다.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로 식품 이력을 조회해볼 수 있다. 점점 더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식품에 대해 더 큰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다행스럽다면 이를 확인하는 제도가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다.담당자는 물론소비자, 생산자 모두 제도를 잘 활용해 일상 속 식품안전과 건강에 만전을 기하면좋겠다. 더해 세계에서 식품안전하면 K-푸드부터 떠올렸으면 좋겠다. 수입식품 정보마루 : https://impfood.mfds.go.kr/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fooddanger/foodDirectImportView.do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경 otterkim@gmail.com
- 영상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다섯 번째,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_모두 발언] 국민을 더 안전하게! 노동개혁 속도 높이겠습니다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